2023. 7. 26. 22:10ㆍ도서
이라크 내전 중에서 성 노예로 잡혀살다가 탈출에 성공한 나디아 무라드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녀는 사비아(성 노예를 일컫는 말)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였지만
그녀의 내면에는 가족을 잃은 아픔과 고통받고 있는 자신이 마음을 절실히 표현하였습니다.
이라크는 아직도 내전 중인 상황으로 세계에도 많은 관심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 그곳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동족들을 무참히 짓밟고 학살하고
많은 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일들이 빈번히 연행되고 있는데요
어떤 면에서 보면 같은 이라크인데도 그들은 세세하게 자기들의 영역과 신앙으로 그들은 서로를 다르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디아는 무드라는 이라크 북부의 초코라는 작은 마을에서 가족들과 소소한 미래를 꿈꾸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가진 것 없지만 엄마를 닮고 싶고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 그저 평범한 소녀.
주변 곳곳에서 전쟁과 투쟁이 이어졌지만 그것이 자신의 가족들에게도 해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라크군이 쳐들와 그들의 가족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그를 성 노예 잡아가기까지는 그저 모든 게 당연한 듯 평 법했습니다. 초코의 남자들은 총살하고 여자들은 이라크 군에 끌려가 성 노예로 이 사람에서 저 사람에게로 물건 팔리듯 팔려갔고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그는 하루하루를 지옥과도 같은 고통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만 가지고 하지만 한 줌의 흙이 되어버린 자신의 모든 것과 지나간 그리움이 되어버린 가족들 , 모든 것을 파괴한 이라크 군을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디아가 사비 아로 끌려다니는 동안 주변은 주변 사람들은 그걸 당연시하고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디아는 우연한 기회에 이라크군의 감금 속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자신이 전쟁 속에서 겪은 일들을 만천하에 폭로하려 세계적인 여성운동가 가로 활동하고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였다.
나디아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쟁의 범죄를 인식하고 평화롭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주면 좋겠다고 하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족들을 잃고 자유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그들이 용기 내여 더 큰 목소리로 세상에 부정을 알리고 당당히 자신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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