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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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미국의 연쇄살인범의 이야기)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멈출 수 없었다! 그녀는 불행한 창녀였다. ‘린’은 어릴 적 꿈 많고 조숙한 아이였다. 그러나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13살 때부터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거리의 창녀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동생들에게 쫓겨나 고향을 등진 린. 밤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차를 세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린은, 문득 망가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첫번째 살인은 정당 방어였다. 비를 피해 마지막으로 목을 축이러 들어간 바. 린은 거기에서 천진한 소녀 ‘셀비’를 만나 가까워진다. 린은 셀비와 순진한 사랑에 빠지고 그럴수록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다. 돈이 필요했던 린이 다시 찾은 곳은 언제나 그랬듯이 거리 위. 거기에서 한 남자를 만나 숲속으로 ..
2023.08.27 -
천 명의 백인 신부-짐 퍼커스
이 책은 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사서 보게 되였다 예전부터 난 백인들의 역사와 그들의 이야기에 항상 귀를 기울이곤 해였다 표지에서 보다싶이 백인 여성인데 머리에 인디언 대표 장식인 새의 깃털이 꽂혀져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 이 이야기는 1854년 아메리카의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자신의 땅에서 쫓겨나 백인들이 지정한 보호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인디언 중에서도 샤이엔족의 족장이 미군 군당국에 자기 부족의 젊은 전사들에게 백인 신부 천 명을 선물로 줄 것을 요구하였다 사이엔 사회는 아이들이 어머니 부족에 소속되는 모계사회였으므로 인디언과 백인이 이 광활한 대지에서 함께 통합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역사기록에는 백인 당국과 샤이엔의 평화 회담은 결렬된 것으로 되어있..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