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미국의 연쇄살인범의 이야기)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멈출 수 없었다! 그녀는 불행한 창녀였다. ‘린’은 어릴 적 꿈 많고 조숙한 아이였다. 그러나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13살 때부터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거리의 창녀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동생들에게 쫓겨나 고향을 등진 린. 밤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차를 세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린은, 문득 망가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첫번째 살인은 정당 방어였다. 비를 피해 마지막으로 목을 축이러 들어간 바. 린은 거기에서 천진한 소녀 ‘셀비’를 만나 가까워진다. 린은 셀비와 순진한 사랑에 빠지고 그럴수록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다. 돈이 필요했던 린이 다시 찾은 곳은 언제나 그랬듯이 거리 위. 거기에서 한 남자를 만나 숲속으로 ..
202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