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
1922년 땅이 인생의 전부였던 한 농부가 십대인 아들과 공모하여, 농장을 팔고 도시로 떠나려던 아내를 살해하고 평생 악령과 죄의식에 시달린다는 공포 이야기. 이 영화 1922 미국의 광활한 농장에서부터 시작된다 1922년, 그는 시골에서 아내 알레트가 물려받은 땅에서 14살 아들 헨리와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제임스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자기 땅과 집이 있어 생활이 가능하며, 언젠가는 그 땅과 집을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아내는 그런 시골 생활에 염증을 품고 있어 남편에게 집과 땅을 팔고 도시로 나가자고 틈날때마다 조르고 있었다. 그녀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땅을 판돈으로 도시에서 양장점을 차릴 계획을 가지고 남편을 설득하고 있었다. 하지만 ..
202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