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6. 21:26ㆍ존경하는 인물
미국의 세계적인 배우, 영화 제작자, 작가, 사회운동가.
할리우드 현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연기력, 외모, 인성, 파급력 모두 탑클래스로 평가받는다. 외모 트레이드 마크는 각진 턱, 광대뼈와 입술. 특히 졸리의 입술은 믹 재거의 계보를 이었으며, 두꺼운 입술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미국의 대표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이다. 또한 누구도 닮기 힘든 매우 독보적인 비주얼을 소유한지라 오랜 기간 동안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덤에 자리하고 있다. 21세기 할리우드 업계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배우이며 현 세대 가장 유명한 축에 든다. 훌륭한 연기력에 힘입어 커리어 또한 탄탄하게 쌓은 배우이다. 특히 배우로서 액션 스타 이미지를 확립했으며 이쪽으로의 이미지는 절대적이다.[ 1982년,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 (Lookin' to Get Out)》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당시 나이는 7살이었고,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10대 초에 연기 학교에 들어갔으나 2년 만에 중퇴했다. 할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한 후에 '장의사'가 꿈이었던 졸리는 '시체 방부 처리법'을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시절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다시 연기학교로 돌아갔으며, 16세 때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검은 옷만 입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 시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어둡다는 이유로 번번히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이후 뉴욕대학교 예술학과에 진학, 연기를 공부하고 성실하게 졸업했다. 1993년 저예산 영화 《사이보그 2》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5년 사이버 스릴러 영화 <해커스>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1997년 《조지 웰러스》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으면서 전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졸리는 게리 시니스가 연기한 알라버마 주지사 조지 월러스의 두 번째 아내 코르넬리아 윌러스 역을 맡았다.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골든 글로브상 최우수 미니시리즈/ 텔레비전 영화를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했다. 또한 졸리는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98년 졸리는 HBO의 《지아》에서 슈퍼모델 지아 카란지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는 1980년대 중반 헤로인에 중독되면서 삶과 경력이 파괴되고, 에이즈로 삶을 마감한 카란지의 일생을 다룬 전기 영화이다.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상과 에미상에 2년 연속으로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골든 글로브와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했다. 1999년 《본 콜렉터》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점점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00년 《처음 만나는 자유》로 또 한번 골든 글로브를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 때까지 주로 TV 드라마나 인디 영화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다. 그녀가 대중적 인지를 얻고 스타로 떠오르게 된 작품은 2001년작 《툼 레이더》다. 영화 자체는 평은 안 좋지만 그건 시나리오와 연출의 문제였고, 지금까지 많은 라라 크로프트 모델들이 나왔지만, 《툼 레이더》 영화에서 원작 게임의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입술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인물이라는 데는 다들 이견이 없을 정도. 이후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여 여성 액션 스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후 2005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했다. 많은 액션씬들을 잘 소화해냈고 흥행에도 성공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브래드 피트를 만나 이후 결혼까지 이어졌다. 2008년, 《원티드》에서 주연인 폭스 역을 맡았다. 영화는 크게 흥행하여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를 벌여들였으며 이 작품으로 액션 스타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2009년, 2011년, 2013년에는 <포브스>에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출연료가 높은 여배우'로 선정되었다. 여러 모로 섹시함으로 유명한데도 007 시리즈에서 본드걸이 되는 건 관심없다고 한다. 왜냐면 제임스 본드역을 맡고 싶어서.#[11] 그리고 2010년 스파이 영화 《솔트》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그 염원을 이루었다. 2008년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체인질링》에서 부패한 정부관료들에 의해 어처구니 없이 자기 아이를 바꿔치기당하는 상황을 맞은 여성을 열연하며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었다. 2010년, 영화 《투어리스트》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011년, 《피와 꿀의 땅에서》로 영화 감독 데뷔를 했다. 2014년, 차기작으로 감독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여 실존 인물 루이스 잠페리니가 전쟁에서 겪은 상황을 그린 영화 《언브로큰》이 개봉했다. 본 영화의 주요 캐스팅 중에는 미야비도 포함되어 있다. 실제 주인공인 루이 잠페리니와 안젤리나 본인이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불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한다. 이 영화에서 특히 일본군의 학대가 묘사된 부분이 많아 일본 우익의 공적이 된 듯하다. 일본 이미지 훼손했다며 일부 웹사이트에서 악마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한국의 사주를 받은 반일 운동가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2014년 6월 3일 US 위클리는 졸리가 최근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 영화 《클레오파트라》만 찍고 은퇴하겠다는 의향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 그러나 디즈니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실사화한 영화 《말레피센트》에 주인공 말레피센트로 출연하며 3년 반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전 세계적으로 7억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졸리의 출연작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되었으며 후속편 제작도 확정지었다. 2018년 12월 말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는 기사들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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